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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콤 덕후] 하이킥3 출연진 수혜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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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 - 지명도 0 씹무명이 일단 젊은층에서는 다 알 정도가 되었으니 대성공! 이지만 그래도 과거
하이킥이 여자 신인들의 스타 등용문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평타 이하 수준. 은근히 캐릭터의 매력이
박하선과 겹치는 점이 있다는게 많이 마이너스 된 느낌. B

[박하선] - 설명이 필요없는 대성공. 게다가 사실상 원톱으로 큰 케이스니까. A+

[크리스탈] - 글쎄, 여러가지 평이 있을 수는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오히려 출연 전보다도 이미지면
에서 많이 마이너스 됐다고 봄. f(x)의 비쥬얼 투탑, 제시카 여동생, 외쿡물 먹고 온 기집애 류의 신비
주의적인 느낌도 거의 다 사라졌고 그냥 뭐만 했다하면 싸가지 없이 "스투핏?" 하는 개싸가지 이미지만
박힌거 같고, 그 이면으로 그려졌어야 할 귀여운 맛 같은게 별로 안 그려진 듯. C+

[줄리엔] - 한국말 어설프게 하는 잘생긴 양키새끼 라는 점 이외의 그 어떤 매력이나 특징도 찾을 수
없다. C  

[안내상] - 과거 일일드라마에서의 폭풍웃음을 기대했지만 의외로 별로 임펙트 없다. 물론 이번 하이킥3
가 중심축으로서 '무게'를 잡아줄 수 있는 캐릭터(전작에서는 이순재 등이 맡았던)가 없기에 안내상이 그 
역할을 대신하는 통에 그런 것도 있겠지만 여튼 너무 재미없다. 방송 전 기대했던 것에 비하면 많이 실망
스럽다. 하지만 나름 그 역할 자체는 잘 소화하고 있는 듯? C+  

[윤계상] - 최고의 사랑 '윤필주' 캐릭터 시즌2. 나름 평타는 치고 있으나 이건 '최고의 사랑'이 아니라 
'하이킥3'이고, 별 재미도 없고 우려먹기라는 점에서 일단 점수를 깐다. 아무래도 작가들이 최고의 사랑을
봊나게 재미나게 본 모양인데 암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 비슷한 캐릭터 그리는건 좀 에러같다. C

[김지원] - 은근히 묻히기 좋은 캐릭터와 페이스지만, 의외로 나름의 매력발산을 통해 스스로 비중을
크게 높여간 느낌. 자수성가형 캐릭터? B+

[윤유선] - 여고생 편 등에서 은근한 매릭 어필. 아직 늙지 않은 아줌마의 매력. B+

[고영욱] - 나름 찌질한 루저들이 감정이입할 수 있는 캐릭터이고 그야말로 하이킥2 광수의 재림이지만 
그 이상의 무엇은 없는 그냥 평타. B+

[서지석] - 꾸준히 드라마에 얼굴은 들이밀었으나 의외로 낮은 지명도와 인기를 이 시트콤을 통해서
많이 극복한 느낌. 다만 역시 특별한 인기는 얻지 못한 듯. A-

[안종석] - 도대체 왜 나오는가 싶고 캐릭터적인 매력도 전혀 없는 그냥 재미없고 맨날 짜증만 내고
눈치없는 피곤한 캐릭터. 얘 나오면 그냥 급피로해진다. 하이킥2에서의 매력조차 사라진 듯. C

[강승윤] - 솔직히 출연 전에는 '깝치는구나' 생각했는데, 상상 이상의 연기파(?). 굿. 비중은 낮지만
나름 성공적인 연기데뷔라는 점에서 A-

[박지선] - 평타, 지만 '박지선'이라는 지명도 있는 개그우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솔직히 지금보다는
좀 더 웃겨줘야 하지 않을까. 그 점에서 좀 실망. B-

[윤건, 이적] 등 - 안나와도 상관없을 듯. 특히 윤건은 도대체 왜 나오는지;; 잠깐잠깐 나오는 장면들도
전혀 재미없고 그냥 억지 신비주의 느낌? 좆쓰레기. 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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