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0 새로 사귄 그녀의 묘한 식성. 그리고 그 말을 하면서 문득 깨닫게 되는 어떤 슬픈 진실. "다음에는 그냥 마요네즈 뿌려줘…"그렇게 적당히 묻어두는 어떤 추측, 그리고 말이 없어지는 너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