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는 그냥, 아 은경아…"
"됐거든? 너도 그냥 다른 남자애들이랑 똑같애. 어쩜 그거 밖에 몰라?"
"아니 그냥…"
기태는 은경의 신경을 건드렸다는 생각에 조금 초조하기도 했지만, 짜증도 났다. 간만에 분위기도 좋고
날씨도 후덥지근하니 이대로 어영부영 까페에서 시간이나 때우다 들어가기 보다 모텔에서 그거나 좀
하다 들어가면 지도 좋도 나도 좋은거 아닌가?
하지만 은경은 기태가 모텔 가자는 말을 꺼내자마자 "어째 니가 그 소리를 안 하나 했다" 하면서 비아냥
거리더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태가 한번 더 졸라보자 그때부터 정색을 하는 것이 아닌가.
내심 짜증도 나고 초조하기도 하고 그러던 차에 은경은 기태에게 카운터를 먹였다.
"나 진짜 너 이런 식으로 하면 못 만나"
솔직히 기태는 되묻고 싶었다. 아니 뭘 내가 어쨌다고? 거의 2주일만에 만난 여친에게 자자고 말도 못
꺼낸단 말인가. 아 물론 은경의 마음도 이해는 해줄 수 있다. 은경은 은경대로 2주만에 만난 남친과 거
간만에 데이트다운 데이트 좀 하나했더니 그거나 하자고 하는 판에 마음 상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색을 할거는 다 뭐냐. 남자들 다 그런거 아닌가. 아 그리고 정말로 그거는 좀 아니다
싶었으면 싫다고 말하면 뭐 한두번 더 삐대보다 관둘거 당연한데 거기서 만나니 못 만나느니 그런 소리를
해대니 기태는 기태대로 짜증이 난 것이다.
"아 뭔 그런 소리를 해"
자기도 모르게 퉁명스러운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자 은경의 눈꼬리가 올라갔다.
"나 갈래"
"하 진짜"
답답한 마음에 한숨을 내쉬었지만 아, 이게 은경을 제대로 건드렸다. 발끈한 그녀가 정말 진심으로
집으로 향한다. 기태는 그녀의 손목을 잡고 "아 은경아 야" 하고 말했지만 은경은 거세게 팔을 뿌리
치며 마침 다가온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떠났다.
"하 씨발"
떠나가는 택시를 보며 허리춤에 손을 얹은 기태는 너무 황당하고 기가 막혀서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리고 그제서야 자기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길거리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순간 엄청난 쪽팔림과
그 몇 배의 짜증이 머리 끝까지 치솟았다.
"에이 개씹빨!"
씩씩대는 콧김을 겨우 주체하며 기태는 홍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야 홍성아, 저번에 거기 그,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냐?"
전화를 걸자마자 대뜸 묻는 소리에 어벙벙하던 홍성의 "뭐?" 하는 얼빠진 대답이 돌아왔지만 역시
눈치 빠른 새끼답게 곧이어 "잠깐만" 하더니 자리를 옮긴 모양인지 잠시 후 다시 물었다.
"어디, 저번에 거기? 야구장?"
"어. 그, 좋은 데라며 니가 가자고 했던데, 그, 풀싸롱"
전화기 너머로 씩 웃는 홍성의 표정이 마치 보이기라도 하는 듯 하여 기태는 조금 머쓱했지만 곧
철판을 깔기로 했다. 불알 친구 사이에 부끄러울게 뭐 있는가.
"야 니가 왠일이냐? 죽어도 안 간다며? 뭐, 은경이랑 깨졌냐?"
역시나 존나게 촉이 좋은 새끼답게 곧바로 핵심을 찔러왔지만, 아무리 흥분했다 한들 그런 것까지
보고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 기태는 그냥 둘러대기로 했다.
"그냥, 간만에 제대로 함 뜨고 싶어서 그래. 거 얼마랬지?"
"일찍 가면 스물 일곱장. 왜 오늘 가려고?"
"그래 임마"
"야 그럼…아 씨 난 오늘 잔업인데. 특근이라서 난 못 가"
"아 누가 너보고 오래? 걍 번호나 불러"
그러자 전화기 너머로 큭큭대던 홍성이 "알따, 번호 불러줄께. 박지성 상무라고, 잘해주는 형님 있어.
솔직하게 초짜니까 잘 가르쳐달라고 하면 룰부터 해서 뭐 잘 설명해줄테니까 그리 말해. 괜히 허세
부리다가 어버버 거리지 말고. 번호 문자로 찍어주면 되지?" 하고 말을 쏟아낸다.
"어 알았어"
일단 전화를 끊고 잠시 후 [ 재밋개ㅔ 놀다와라. 담에 같아 가자 ] 라는 오타 많은 문구와 함께
01049645945 번호가 찍혀왔다. 새삼 이제와서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그리고 '홧김에' 이러는게
은경에게 조금 미안하기도 했지만 아까의 상황을 다시 떠올려보니 번호가 절로 눌러졌다.
그리고 통화 버튼을 누르기 직전 홍성의 카톡이 날아왔다.
[ 멍심해라, 가서 걍 정신줄 놓고 남ㅈ답개ㅔ 하고 싶은거 다 하 서 놀거 와. 글타거 곤조 부리지논
말고. 아란냐? 기태 화이팅~ㅋㅋㅋ ]
새끼 하여간 손가락도 오질라게 굵은 새끼. 오타는 존나게 많다. 그래도 왠지 고마웠다.
"…아가씨들 보여드리면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언니 딱 찍어다가 초이스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중에 딱 이 여자다 싶은 언니가 없으시면 한 조 더 보여드립니다. 그래서 초이스하면 인사 전투
새끈하게 한판 땡기시고 이어서 무한으로 양주 맥주 싹 다 드시면서 한 시간 반 동안 신나게 노시고
전투 한 방 더 하고 이제 방에 가서 또 화끈하게 본 게임 즐기시면 됩니다. 궁금한거, 이거 에라다
싶으신거 있으시면 항상 말씀해주시구요. 그럼 언니들 입장하겠씀다"
기태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후우, 이거 뭐 첫 경험도 아닌데, 아니 그래 뭐, 풀싸롱은 처음이지.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떨려왔지만 새삼 배짱을 부리기로 했다.
'놀다가는거지 뭐'
아가씨들이 우루르 들어왔다. 내가 고르는대로 저 중에서 아무나 지금 나랑 떡을 치는거지?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게, 아니 정신이 혼미해지게 행복해졌지만 어쨌거나 잘 골라보자. 되게 도시적이고
도도하게 생긴 애부터 확 꺾어버리고 싶게 진짜 쎄보이는 애, 귀염상인 애, 에이 얜 뭐야 싶은 애,
가뜩이나 가슴도 엄청 크면서 깊게 패인 옷 입은 애, 늘씬하게 생긴 애, 회사의 현지 대리랑 존나
똑같이 생긴 애, 상큼하게 생긴 귀염둥이까지… 다들 키고 크고 늘씬하고 육덕지고 이쁘장 하니
갑자기 급 흥분도 되었지만 기태는 기냥 눈으로 그녀들을 그렇게 한번 슥 훑자마자 바로 그 중에
가슴 큰 애를 찍었다.
"너"
너무 빠른 초이스에 다들 순간 벙찌는 분위기였지만 '소원'이라고 자기 이름을 밝힌 그녀는 활짝
웃으며 "오빠 보는 눈 짱이다" 하면서 기태에게 다가왔다.
"좋은 시간 되십쇼"
기태가 초이스한 소원이는 벌써 가슴 사이즈부터가 은경과는 비교도 안되었다. 그 화끈한 빨통에
바로 꽂혀서 그녀를 지명한거다. 어차피 놀다 가는거, 제대로 시원하게 놀다가기로 한다.
"오빠 디게 잘 생겼다. 오늘 내가 진짜 잘 해줄께. 오빠 단골 만들어야겠다"
"그래"
바지춤을 벗기는 소원이의 손길에 벌써부터 불뚝불뚝 가슴이 주체못하게 뛰는데 소원의 몸에서
피어오르는 기분 좋은 향수 냄새에 긴장되던 마음이 조금 이완되며 긴장이 흥분으로 바뀌어 간다.
슬쩍 팬티가 벗겨지며 조금 시원해지고, 곧이어 뜨끈하니 기분 좋은 쾌감이 아득하게 허리 아래에서
퍼져나가고, 그 와중에 또 갑자기 은경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지만, 여전히 울릴 줄을 모르는 휴대폰을
바라보며 기태는 피식 웃었다. 그리고는 다시 차가워진 얼굴로 그저 자신의 사타구니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매력적인 소원의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쥐며 지그시 두 눈을 감았다.
(다른 편 보러가기) - [박지성 상무의 강남 야구장]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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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거든? 너도 그냥 다른 남자애들이랑 똑같애. 어쩜 그거 밖에 몰라?"
"아니 그냥…"
기태는 은경의 신경을 건드렸다는 생각에 조금 초조하기도 했지만, 짜증도 났다. 간만에 분위기도 좋고
날씨도 후덥지근하니 이대로 어영부영 까페에서 시간이나 때우다 들어가기 보다 모텔에서 그거나 좀
하다 들어가면 지도 좋도 나도 좋은거 아닌가?
하지만 은경은 기태가 모텔 가자는 말을 꺼내자마자 "어째 니가 그 소리를 안 하나 했다" 하면서 비아냥
거리더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태가 한번 더 졸라보자 그때부터 정색을 하는 것이 아닌가.
내심 짜증도 나고 초조하기도 하고 그러던 차에 은경은 기태에게 카운터를 먹였다.
"나 진짜 너 이런 식으로 하면 못 만나"
솔직히 기태는 되묻고 싶었다. 아니 뭘 내가 어쨌다고? 거의 2주일만에 만난 여친에게 자자고 말도 못
꺼낸단 말인가. 아 물론 은경의 마음도 이해는 해줄 수 있다. 은경은 은경대로 2주만에 만난 남친과 거
간만에 데이트다운 데이트 좀 하나했더니 그거나 하자고 하는 판에 마음 상할 수도 있다고는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색을 할거는 다 뭐냐. 남자들 다 그런거 아닌가. 아 그리고 정말로 그거는 좀 아니다
싶었으면 싫다고 말하면 뭐 한두번 더 삐대보다 관둘거 당연한데 거기서 만나니 못 만나느니 그런 소리를
해대니 기태는 기태대로 짜증이 난 것이다.
"아 뭔 그런 소리를 해"
자기도 모르게 퉁명스러운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자 은경의 눈꼬리가 올라갔다.
"나 갈래"
"하 진짜"
답답한 마음에 한숨을 내쉬었지만 아, 이게 은경을 제대로 건드렸다. 발끈한 그녀가 정말 진심으로
집으로 향한다. 기태는 그녀의 손목을 잡고 "아 은경아 야" 하고 말했지만 은경은 거세게 팔을 뿌리
치며 마침 다가온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떠났다.
"하 씨발"
떠나가는 택시를 보며 허리춤에 손을 얹은 기태는 너무 황당하고 기가 막혀서 한숨을 푹 내쉬었다.
그리고 그제서야 자기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길거리 사람들이 눈에 들어왔다. 순간 엄청난 쪽팔림과
그 몇 배의 짜증이 머리 끝까지 치솟았다.
"에이 개씹빨!"
씩씩대는 콧김을 겨우 주체하며 기태는 홍성에게 전화를 걸었다.
"야 홍성아, 저번에 거기 그,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냐?"
전화를 걸자마자 대뜸 묻는 소리에 어벙벙하던 홍성의 "뭐?" 하는 얼빠진 대답이 돌아왔지만 역시
눈치 빠른 새끼답게 곧이어 "잠깐만" 하더니 자리를 옮긴 모양인지 잠시 후 다시 물었다.
"어디, 저번에 거기? 야구장?"
"어. 그, 좋은 데라며 니가 가자고 했던데, 그, 풀싸롱"
전화기 너머로 씩 웃는 홍성의 표정이 마치 보이기라도 하는 듯 하여 기태는 조금 머쓱했지만 곧
철판을 깔기로 했다. 불알 친구 사이에 부끄러울게 뭐 있는가.
"야 니가 왠일이냐? 죽어도 안 간다며? 뭐, 은경이랑 깨졌냐?"
역시나 존나게 촉이 좋은 새끼답게 곧바로 핵심을 찔러왔지만, 아무리 흥분했다 한들 그런 것까지
보고할 필요는 없겠다 싶어 기태는 그냥 둘러대기로 했다.
"그냥, 간만에 제대로 함 뜨고 싶어서 그래. 거 얼마랬지?"
"일찍 가면 스물 일곱장. 왜 오늘 가려고?"
"그래 임마"
"야 그럼…아 씨 난 오늘 잔업인데. 특근이라서 난 못 가"
"아 누가 너보고 오래? 걍 번호나 불러"
그러자 전화기 너머로 큭큭대던 홍성이 "알따, 번호 불러줄께. 박지성 상무라고, 잘해주는 형님 있어.
솔직하게 초짜니까 잘 가르쳐달라고 하면 룰부터 해서 뭐 잘 설명해줄테니까 그리 말해. 괜히 허세
부리다가 어버버 거리지 말고. 번호 문자로 찍어주면 되지?" 하고 말을 쏟아낸다.
"어 알았어"
일단 전화를 끊고 잠시 후 [ 재밋개ㅔ 놀다와라. 담에 같아 가자 ] 라는 오타 많은 문구와 함께
01049645945 번호가 찍혀왔다. 새삼 이제와서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그리고 '홧김에' 이러는게
은경에게 조금 미안하기도 했지만 아까의 상황을 다시 떠올려보니 번호가 절로 눌러졌다.
그리고 통화 버튼을 누르기 직전 홍성의 카톡이 날아왔다.
[ 멍심해라, 가서 걍 정신줄 놓고 남ㅈ답개ㅔ 하고 싶은거 다 하 서 놀거 와. 글타거 곤조 부리지논
말고. 아란냐? 기태 화이팅~ㅋㅋㅋ ]
새끼 하여간 손가락도 오질라게 굵은 새끼. 오타는 존나게 많다. 그래도 왠지 고마웠다.
"…아가씨들 보여드리면 그 중에서 마음에 드는 언니 딱 찍어다가 초이스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그 중에 딱 이 여자다 싶은 언니가 없으시면 한 조 더 보여드립니다. 그래서 초이스하면 인사 전투
새끈하게 한판 땡기시고 이어서 무한으로 양주 맥주 싹 다 드시면서 한 시간 반 동안 신나게 노시고
전투 한 방 더 하고 이제 방에 가서 또 화끈하게 본 게임 즐기시면 됩니다. 궁금한거, 이거 에라다
싶으신거 있으시면 항상 말씀해주시구요. 그럼 언니들 입장하겠씀다"
기태의 가슴이 두근거렸다. 후우, 이거 뭐 첫 경험도 아닌데, 아니 그래 뭐, 풀싸롱은 처음이지.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떨려왔지만 새삼 배짱을 부리기로 했다.
'놀다가는거지 뭐'
아가씨들이 우루르 들어왔다. 내가 고르는대로 저 중에서 아무나 지금 나랑 떡을 치는거지?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들게, 아니 정신이 혼미해지게 행복해졌지만 어쨌거나 잘 골라보자. 되게 도시적이고
도도하게 생긴 애부터 확 꺾어버리고 싶게 진짜 쎄보이는 애, 귀염상인 애, 에이 얜 뭐야 싶은 애,
가뜩이나 가슴도 엄청 크면서 깊게 패인 옷 입은 애, 늘씬하게 생긴 애, 회사의 현지 대리랑 존나
똑같이 생긴 애, 상큼하게 생긴 귀염둥이까지… 다들 키고 크고 늘씬하고 육덕지고 이쁘장 하니
갑자기 급 흥분도 되었지만 기태는 기냥 눈으로 그녀들을 그렇게 한번 슥 훑자마자 바로 그 중에
가슴 큰 애를 찍었다.
"너"
너무 빠른 초이스에 다들 순간 벙찌는 분위기였지만 '소원'이라고 자기 이름을 밝힌 그녀는 활짝
웃으며 "오빠 보는 눈 짱이다" 하면서 기태에게 다가왔다.
"좋은 시간 되십쇼"
기태가 초이스한 소원이는 벌써 가슴 사이즈부터가 은경과는 비교도 안되었다. 그 화끈한 빨통에
바로 꽂혀서 그녀를 지명한거다. 어차피 놀다 가는거, 제대로 시원하게 놀다가기로 한다.
"오빠 디게 잘 생겼다. 오늘 내가 진짜 잘 해줄께. 오빠 단골 만들어야겠다"
"그래"
바지춤을 벗기는 소원이의 손길에 벌써부터 불뚝불뚝 가슴이 주체못하게 뛰는데 소원의 몸에서
피어오르는 기분 좋은 향수 냄새에 긴장되던 마음이 조금 이완되며 긴장이 흥분으로 바뀌어 간다.
슬쩍 팬티가 벗겨지며 조금 시원해지고, 곧이어 뜨끈하니 기분 좋은 쾌감이 아득하게 허리 아래에서
퍼져나가고, 그 와중에 또 갑자기 은경에 대한 생각이 떠올랐지만, 여전히 울릴 줄을 모르는 휴대폰을
바라보며 기태는 피식 웃었다. 그리고는 다시 차가워진 얼굴로 그저 자신의 사타구니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매력적인 소원의 머리를 두 손으로 감싸쥐며 지그시 두 눈을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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