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잡지'랍시고 시중에 나와있는 것들 보면 사실 '이런 내용이 절실하게 필요한 놈은 도대체 어떤 똥허세에
찌든 갑부 게이란 말인가?' 싶은 내용들로 그득하단 말입니다.
수십만원대 신발, 수백만원대 정장, 억대 자동차, 역시 수십~수백을 호가하는 IT기기들을 보노라면, 어느새
6~7만원대 아이템을 보면서 '호오 이건 좀 싸다' 하고 생각하게 되는 수준으로 금전감각을 잃게 되는 상황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노라면, 그딴 허세용품들이 과연 진짜 필요한 것들인가? 설령 그거 산다고 하더
라도 그게 내 삶의 간지를 정말 그 값어치만큼 UP시켜줄 것인가? 생각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고, 만약 그럴
것 같더라도 그 비싼 물건들을 살 재력은 당연히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 본론으로 넘어와서, 여튼 잡지인데, 홍보성 물건들이야 광고 때문에 그렇다치고 그렇다면 진짜
에디터들이 쓰는 내용은 뭐 의미가 있는 내용인가? 생각해보면 이 역시도 솔직히 의문이 많습니다.
1. 요즘 이슈가 되는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살짝 색다른 시각의 분석/비평기사
2. 평생 구입은 커녕 한번 탑승하기도 어려워보이는 고급차 시승기 혹은 그 분석
3. 적당히 직장인 공감하게 해주는 씁쓸하면서도 웃음 나오는 경제적 이야기 하나
4. 이딴 CD는 도대체 누가 듣는거지? 까페 BGM 필요한 놈들이나 보겠지 싶은 음악 이야기
5. 요즘 볼만한 책 추천
6. 잔잔하면서도 약간 씁쓰름한 뒷맛 남는 연애섹스썰
7. 요새 먹어주는 간지 IT기기 리뷰
8. 평생 저런 거 입을 날이 오긴 올까 싶은 고가 정장 이야기
9. 패션 업계 종사자들의 허세 어린 인터뷰
10. 별 재미없는 여자 연예인의 화보
그리고 광고 페이지 좀 더 보다보면 그렇게 잡지 한권이 뚝딱 끝나버린단 말입니다. 아까운 마음에 화장실
갈 때마다 몇 번 더 들고 가긴 하지만 더 볼 내용도 별로 없어요. 돈은 그래도 몇 천원 줬는데.
에스콰이어, GQ, 아레나옴므 같은 케이스가 딱 이거에 해당하고 루엘은 저거보다는 조금 더 점잖은 내용
들이고. 바&다이닝 같은 잡지는 좀 더 여행과 맛집에 특화된 케이스지만 역시 '평범한 남자'가 돈 주고
사보기는 조금 아까운 면이 있고 모터스포츠 잡지나 사진, 여행 잡지들도 그 분야의 덕후가 아닌 이상
자기 돈 주고 사볼 일은 없겠죠. 뭐 기타 스트릿 잡지들은 이거야말로 '똥허세'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그냥 코웃음 나오는 대딩들의 길거리 병신패션 대향연들이고…
그나마 맥심 같은 경우 좀 더 '남자들이 진짜 원하는 잡지'에 가깝죠. 도대체 이런 내용들은 어디서 알아오는
것일까 싶은 재미나는 개잡학들부터 좀 더 자극적이고 페이지 넘기면서 "오우~" 소리 절로 나오는 그런
개미친 소재들까지.
하지만 여전히… 그래도 여전히 뭔가 진짜 남자들을 위한 진짜배기로 실용적인 그 무엇은 없을까? 아 진짜
막 '이 잡지는 꼭 봐야돼' 싶은 그런 코너들이 그득한 잡지들은 없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서두가 길었
습니다. 생각해봤습니다.
1. '이 차를 사지 말아야 할 이유'부터 대놓고 씨부리는 날서있는 자동차 리뷰
- 게다가 소개하는 차는 항시 모닝, 스파크, 아반떼MD, 크루즈, SM3, 레이, 큐브 중고, SM3, YF소나타,
SM5, K5 고정. 2달에 한번씩 '찢어서 벽에 붙여놓기 좋은 슈퍼카 사진(글 따위 없음) 특집. 내용도 항상
뭐 '중고차 잘 고르는 법, 눈탱이 안 맞는 법, 수동 VS 오토-'남자는 수동' 같은 개소리에 낚이지 마라 특집,
카섹스를 위한 준중형 내에서의 비교, 한달 10만원 안쪽에서 시도하는 튜닝, 카섹스 팁, 구아방 완전정복,
K5 3년 올인 할부로 구매 후 나락 추락 중인 사촌형의 좆망사연, 현대차 욕하기 특집, 인생 첫 차 살 때
호구처럼 보이지 않는 법(그러나 호구 티 날 수 밖에 없는 이유), 보험관련 요약 정보 등
2. 금주의 신작 야동 리뷰을 위주로 한 야동 리뷰 페이지
- 추천작에 대한 별점 및 시놉시스와 자세한 리뷰, 하이라이트에 대한 감칠맛 나는 설명. 각 AV레이블 및
인기AV배우 신작들에 대한 정보. 토런트 정보 등. AV업계에 대한 썰. 업계 동향, 근 2년 내의 작품 중 회고
해볼만한 걸작 시리즈, 남자배우 특집, 야동 보면서 딸 더 맛있게 치는 법, 자위기구 광고, 스페샬 게이
야동의 세계, 변태 특집, 소라넷 시황, 극혐오변태 페이지, 패티시의 모든 것 등.
3. 금주의 볼만한 영화 정보
4. 금주의 패션 정보
- 존나 잘나가지 않아도 되니까, 그냥 '한달에 최대 쓸 수 있는 옷 지름값 10~30만원' 한도 내에서 기냥
어디 남들 앞에서 크게 후져보이지만 않을 정도로, 뭐 무난하게 입고 다닐 수 있는 '평범한 코디' 용
아이템들. 예를 들면 봄여름가을 모두 '싸고 이쁜 티셔츠 특집', '요즘에는 어떤 MLB팀 모자가 무난한가'
특집, 겨울에는 야상/패딩 추천 스페셜 기획만 3달 연속으로 해도 아무도 뭐라고 안 함.
5. 군대 이야기
- 독자사연 : 나의 군대썰, 이제 입대하는 존나 불쌍한 어린 새끼들을 위한 예비역들의 팁, 예비군 훈련장
정보 공유, 죽이고 싶었던 고참의 개짓 시리즈, 뻘짓 특집, 밀덕후를 위한 최신병기의 세계, 역사 속의
대전투 이야기, 눈물나는 찌그래기 시절, 짬밥의 모든 것, 해병대 VS 특전사, 이등별 합법적으로 조지는 법,
개빡센 우리 부대 이야기, 여자들이 식상해하지 않는 군대썰 특집, 죽여주는 뻘짓의 팁 등
6. 직장의 세계
- 좆같은 우리 상사/후임 상시코너, '우리 회사 연봉은요' 페이지, '우리 업계의 좆같은 현실' 스페셜,
'꿀같은 대기업의 복지/그러나 그 이면의 개좆같음 고발', 좀 제발 실제로 써먹을만한 아부법, 사내연애의
기술, 사내연애 그후, 비서 판타지, 관리직의 이면, '대리'라는 이름의 족쇄, 취업의 기술, 진짜 필요한
면접기술(실전에서 통한 것 위주), 좆같은 여직원 죽이는 법 등
7. 연애의 세계
- '연애공감' 상설코너, 핫플레이스, 기념일에 하기 좋은 선물 코스, 야놀자/호텔365 제휴 쿠폰 페이지,
요즘 잘나가는 애들이 하는 애무법, 보빨 테크닉, 고전 섹스테크닉 재탐방 : 좌삼삼우삼삼의 재발견,
모텔정보 공유, 콘돔 리뷰, 1페이지짜리 게이 E메일 페이지, 양다리 기술, 쓰리썸 이야기, 섹스 칼럼,
전설의 대물 이야기, 자위 VS 섹스 특집, 물건 강화법, 조루/지루 고민상담 코너, 독자 참여코너 : 내
물건 인증코너, 나만의 섹스팁 등
8. 결혼 준비 코너
- 결혼준비하면서 덜 싸우는 팁, 미친년의 허영심 죽이는 법, 저가구매특집, 결혼 전 해둬야할 일들,
집 공동명의 피하는 법, 상견레 추천맛집, 평생 호구가 되지않는 법 특집, 함잽이 친구대여 서비스
연락처, 결혼할 여친 친구의 개소리 닥치게 하는 법, 신혼여행지 추천 등
9. 재테크 특집
- 주식하는 법, 주식하다 좆된 사연 특집, 경매 특집, 선물 시장ABC, 어디가서 형님들하고 이야기할 때
벙찌지 않는 겉핥기 정보코너, 시사경제, 믿거나 말거나 추천 매물, 금주의 경마 추천마필, 복권 스페셜,
불법도박 업계동향, 쩌는 알바 정보, '이걸로 대박났대더라' 사연, 금주의 피눈물 씹쪽박 인생들 코너 등
10. 덕후 특집
- 컴퓨터 견적 맞추기, 게임계 소식(위닝, WOW, GTA, 배틀필드, 디아블로, 스타2 등 진짜 당대
제일 잘나가는 게임만 다룸), '요즘 일본에서는' 코너, 판타지/SF소설 추천코너, 외부필진 정치덕후
보수/진보 각각 칼럼 한 편식, [상설코너] 덕후의 세계 '금주의 이 바닥은' 등
11. 기타
마약 특집, DC스페셜, 요즘 먹어주는 블로그, 전립선 딸, [유흥특집] 풀싸롱 정보, 셀까시 하는 법,
개호구찐따의 클럽 생존기, 한비야 좆까는 진짜 해외여행 정보, 뽕집 스페셜, 범죄 테크닉 정보, 소셜
커머스 꿀매물, 애완동물 특집, [금주의 미쓰리] 연예계 루머 정리, 대한민국의 욕설을 찾아서, 핥고
싶은 원빈 형님의 몸매 화보, 트랜스젠더의 세계, [아이돌 레이더] 얘 요즘 괜찮더라 코너, 가출테크닉,
노숙자 이용하는 법, 뉴스 안 보는 사람들을 위한 '이 한 페이지만 다 보면 이번 주 뉴스정복' 코너 등
뭐 이런 식의 레알 실용적인 씹뻘글로만 가득찬 잡지 어떨까요
tag : 안사
찌든 갑부 게이란 말인가?' 싶은 내용들로 그득하단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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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GQ, 아레나옴므 같은 케이스가 딱 이거에 해당하고 루엘은 저거보다는 조금 더 점잖은 내용
들이고. 바&다이닝 같은 잡지는 좀 더 여행과 맛집에 특화된 케이스지만 역시 '평범한 남자'가 돈 주고
사보기는 조금 아까운 면이 있고 모터스포츠 잡지나 사진, 여행 잡지들도 그 분야의 덕후가 아닌 이상
자기 돈 주고 사볼 일은 없겠죠. 뭐 기타 스트릿 잡지들은 이거야말로 '똥허세'라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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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맥심 같은 경우 좀 더 '남자들이 진짜 원하는 잡지'에 가깝죠. 도대체 이런 내용들은 어디서 알아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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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이 잡지는 꼭 봐야돼' 싶은 그런 코너들이 그득한 잡지들은 없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 서두가 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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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AV배우 신작들에 대한 정보. 토런트 정보 등. AV업계에 대한 썰. 업계 동향, 근 2년 내의 작품 중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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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군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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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직장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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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사내연애 그후, 비서 판타지, 관리직의 이면, '대리'라는 이름의 족쇄, 취업의 기술, 진짜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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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결혼 준비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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