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징 짜는 윤재를 향해, 손에 묻은 케챱을 핥은 해창이 형이 별 일 아니라는 듯 쏘아붙인다.
"야, 니 돈 많아? 아니면 니네 집 돈 많아? 너 몇 살이야"
윤재가 촉촉한 눈시울을 겨우 진정시키며 "22살이요" 하고 대답한다. 그러자 해창이 형은 코웃음....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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