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클럽다녀오니까 재밌냐? 어?ㅎㅎㅎ세상에 클럽 보내주는 남친이 어딨냐?"
여친 "안 보내주면 몰래 갈거였는데?"
남친 "(움찔)뭐?"
여친 "농담이야(근데 농담처럼 안 들림)"
남친 "재밌었어?"
여친 "어 재밌었어"
남친 "막 남자새끼들 부비부비하고 막 그랬을거 아냐?"
여친 "어 쫌"
남친 "뭐? 정말?"
여친 "근데 구려서 바로 그냥 다른 데서 춤췄어"
남친 "ㅎㅎㅎㅎ"
여친 "어제 너무 놀아서 나 피곤하다 졸려"
남친 "왜 피곤한데"
여친 "어제 놀았으니깐"
남친 "언제까지 놀았는데"
여친 "아침까지"
남친 "그럼 아직까지 밥도 안 먹고 거의 날밤새다 지금 우리 집 온거야?"
여친 "밥은 먹었어. 해장국"
남친 "해장국?"
여친 "어. 뼈해장국 먹었는데, 그 남자가 자주 가는 맛ㅈ…아, 하하, 그, 혜지네 남친, 어! 혜지네 남친 왔었거든"
남친 "그래"
여친 "어 맛있었어"
남친 "그래 졸리겠다. 일찍 자. 거기도 얼얼할텐데 연고라도 사다줄까…"
여친 "안 보내주면 몰래 갈거였는데?"
남친 "(움찔)뭐?"
여친 "농담이야(근데 농담처럼 안 들림)"
남친 "재밌었어?"
여친 "어 재밌었어"
남친 "막 남자새끼들 부비부비하고 막 그랬을거 아냐?"
여친 "어 쫌"
남친 "뭐? 정말?"
여친 "근데 구려서 바로 그냥 다른 데서 춤췄어"
남친 "ㅎㅎㅎㅎ"
여친 "어제 너무 놀아서 나 피곤하다 졸려"
남친 "왜 피곤한데"
여친 "어제 놀았으니깐"
남친 "언제까지 놀았는데"
여친 "아침까지"
남친 "그럼 아직까지 밥도 안 먹고 거의 날밤새다 지금 우리 집 온거야?"
여친 "밥은 먹었어. 해장국"
남친 "해장국?"
여친 "어. 뼈해장국 먹었는데, 그 남자가 자주 가는 맛ㅈ…아, 하하, 그, 혜지네 남친, 어! 혜지네 남친 왔었거든"
남친 "그래"
여친 "어 맛있었어"
남친 "그래 졸리겠다. 일찍 자. 거기도 얼얼할텐데 연고라도 사다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