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 고객니임"
"네, 들어가자"
"응"
이미 가게 밖에서부터 진동하던 야끼토리의 향기는 왁자지껄한 가게 안에 들어서자 뿌연 수증기와 함께 나의 식욕을 강렬하게 돋군다. 그 증거로 이미 조금 출출하던 뱃 속이 단번에 요동치기 시작한다. 인아도 마찬가지다.... 글 전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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