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오빠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갔다. 거의 2년 만이다. 다시는 들어가보지 말자고 했던 그 계정에 기어코 또 들어갔다. 볼 때마다 괴로웠던 오빠의 새 여자친구. 예쁘고 스타일 좋은 그 여자친구. 거울에 비친 내 모습과 너무나 비교되는 그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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